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립 구장 경기 (문단 편집) == 이유 == *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속행해야 할 경우. 가장 자주 일어나는 사유는 적성 국가에서 벌어져 입국이 불가능하거나, 전쟁이나 자연재해 같은 사태 및 현지의 치안 문제[* 특히 [[이라크]], [[시리아]]처럼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될 정도로 치안이 많이 불안한 경우 인접 국가인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좀더 치안이 안정된 곳에서 중립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로 관중이나 선수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 주로 월드컵 예선같은 전세계적 대회에서 발생한다. 홈팀이 적성국인 원정팀의 입국을 원치 않을 때도 발생한다.[* 반대로 홈팀은 적성국인 원정팀을 맞이할 준비가 됐는데, 원정팀이 적성국이란 이유만으로 원정을 거부하는 경우는 홈팀의 기권승이다.] 한국과 관련된 상황으로는 1954 월드컵 지역예선의 한일전(대한민국 홈경기를 도쿄에서 치름[* 이쪽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일본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는 게 싫다"는 의견이어서 그렇게 됐다는 얘기가 있다. (...) 아마도 이승만은 일본이 우리나라 땅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기면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독립한지 10년밖에 안 됨--]), 2010 월드컵 지역예선의 남북전(원정경기를 상하이에서 치름[* 북한 측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북한 입국을 반대해서 북한 홈경기가 상하이로 넘어갔다.]) 등이 있다. 2019-2020 NBA와 NHL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문제로 중립 경기로 시즌을 마무리짓는다. * 홈팀이 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을 경우 위의 상황과 같은 맥락이다. 주로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작은 섬나라 등에서 이런 일이 있다. [[몬트세랫]]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났는데 하필이면 FIFA 규격에 맞는 단 하나뿐인 축구장이 화산폭발의 피해를 입는 바람에 [[몬트세랫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동안 제3국 구장에서 홈경기를 대신해야 했던 사례가 있다. 단, 국가대항전이 아닌 클럽대항전에서는 축구 인프라가 좋은 나라에서도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 바로 그 팀이 대회를 치를 수 있는 홈구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그러하다. 이 경우 그 팀은 모든 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르게 하면 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팀끼리 대결하게 되는 경우는 중립구장 경기로 치르게 된다. 일례로, 아래에서 설명할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아마추어팀이 맞붙는 하위 라운드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 * 홈 어드밴티지 논란 완화. [[양대 리그]] 우승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상황 등 어느 한쪽 팀에 홈 어드밴티지를 주기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중립구장 경기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이다. 맨 위 상황과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 경제적인 이유. 주로 [[포스트시즌]]에서 관중석이 다소 부족한 경기장이 홈구장인 구단끼리의 경기의 경우 관중석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대도시인 곳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함으로써 더 많은 관중을 수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 이것을 정례화한 사례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NFL]]의 [[슈퍼볼]]이며 모두 단판 경기다. 단, 완전 중립구장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구장을 홈팀으로 쓰는 팀이 결승전에 올라갈 수는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2011-12 시즌/결승전]]이 그 예시다.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에 올라갔지만, 원래 정해져 있던 대로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경기를 했다.] 그래서 명목상 원정팀이 사실상 홈팀이 되는 일도 생긴다. 지금은 없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잠실 중립 경기도 이런 사례. 베어스, 청룡/트윈스가 자신의 홈구장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사례가 꽤 있다. * 경기장 혹은 대회 자체가 제3자의 소유나 권리하에 있는 경우. 대회의 권위가 참가 프로팀과 별개로 존재하여, 그곳에서 대회를 열기 위해 존재하는 경우에는 반(半)명목상 중립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잉글리시 축구협회 [[FA컵]]의 결승전은 잉글리시 축구협회의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것. 미국 대학미식축구의 플레이오프인 보울 게임도 마찬가지로, 보울 게임 주최측이 홈구장의 권리를 갖기 때문에 중립 경기가 된다. 넓게 보면 모든 종목의 월드컵이나 대륙간컵, 전국체전과 도민체전도 이런 경우다. * [[벤치 클리어링]]이나 관중들 간의 난투극 등으로 인한 페널티 부여. [[무관중 경기]]보다도 큰 중징계다. 우선 홈 팀(징계 대상) 입장에서는 연습 시간에서 손해를 보고, 몸 상태 조절이 어려워진다. 또한 경기에서 얻은 수익은 전부 연맹과 개최지 지자체가 나눠가지므로[* 징계성만 해당되며, 자발적 중립경기는 홈팀이 일부 가져갈 수 있다.] 1경기분의 수익을 고스란히 날려버린다. 왜 중립구장 경기 판결이 나오자 무관중으로 해달라고 애원했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 시간 단축 홈 앤드 어웨이는 일단 경기 수가 풀 리그의 2배이고, 선수들의 이동 거리도 만만치 않으므로 빠르게 순위를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중립 경기를 한다. [[FIFA 월드컵]]을 포함한 수많은 국제 대회가 이렇게 하고 있고, 1990, 199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이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니라 중립 경기였다. 여기에 FIFA 현행 권장사항상 양 국가의 비행 거리를 5시간 이내로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국가대표팀들의 비시즌 A매치 투어가 아닌 A매치 기간에 아시아 팀들이 유럽이나 남미 팀들과의 A매치를 잡을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기가 중립구장 경기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 * 저변 확대 일부 구단이 팬층 확대를 위하여 서비스 차원에서 경기하기도 한다. 좁게는 인근 연고지에서 하기도 하며, 넓게는 국외(!)에서 한다. 연고지 밖이지만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제 2 홈구장이라 하며 홈경기를 하나를 소모하는 것도 이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